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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4 전기 신입생 조은서입니다.
2014-02-05
1530
안녕하세요! 14학번 신입생 조은서입니다.

학부에서 생명과학을 공부하고, 졸업 할 때쯤 되니 참 아이러니 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생명과학 안에는 살아 있는 동물을 가지고 실험 하는 발생학과 같은 과목이 있는가 하면, 사람보다 환경과 동물을 위한 공부인 생태학 같은 과목도 배우기 때문에요..

저도 처음에는 그냥 단지 손으로 하는 공부가 재밌어서, 동물을 가지고 실험을 하는 분야 쪽으로 나아가고 싶은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1~2년 사이에 저의 진로를 바꿔놓을 많은 일들이 생겼습니다. 아픈 강아지를 우연히 키우게 되고, 생태학 교수님과 쓰레기 매립지에 방문 할 기회가 생기고, 또 자연환경과 도시가 너무나 잘 조화가 되어 있는 외국에서 환경 캠프를 하게 되고.. 그리고, 병원 네 군데에서도 잡지 못 했던 원인모를 피부병이 서울을 떠나 시골 여행을 다니고 맨발로 숲 길을 걷고 하면서 깨끗이 나았던 것이 결정적이었습니다.

그래서 적지 않은 나이지만, 그만큼 더 큰 꿈을 가지고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그림그리는 것도 좋아하고,
공원, 한강(개인적으로 우리나라의 최고 자랑거리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노래들으면서 자전거 타기, 걸어다니기,
손으로 만드는 거라면 모두 다,
제 방 베란다에서 살고 있는 토끼 클로렐라, 지금은 송아지만큼 커버린 말라뮤트 모짜렐라,
3D 애니메이션 (특히 디즈니+픽사 엄청 좋아해요!)...
그리고 주변의 좋은 사람들
... 제가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들 입니다! (공유 할 수 있으면 함께 해요! ^~^)

나중에 조경 공부 한 걸로 재능 기부를 하는 것이 소박한 꿈 중 하나 입니다. 우리 나라에서 뿐만 아니라 제 3 세계 프로젝트도 꼭 한 번 해보고 싶어요. (아직은 너무 뜬 구름 잡는 이야기 인 걸 알지만..)
'이제는 사람이 환경에 양보해야 할 때' 라고 믿고 사는 사람이예요.

앞으로 2년 동안 힘든 일도 많겠죠? 또 그만큼 뿌듯한 일도! 질문도 열심히 하고 또 선배들께 작은 도움이라도 되고자 항상 노력 하겠습니다!
박재영
멋지네 은서~! 열심히해서 잘~~!! 해보자~~!ㅋ    2014-02-06  
김민정
개인적으로 무작정 환경에 '양보' 한다기 보다는 우리는 자연과 '공생' 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무조껀 환경,생태만 외치는 학자들과는 다른점인 것 같네요. 환영합니다~    2014-02-07  
이규리
화이팅!! 연구실 생활 응원할게요~^^    2014-02-07  
서지혜
우리잘해boayo~    2014-02-11  
조세환
은서의 !꿈도 만만찮구나! ㅋ 잘 될꺼야!     201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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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신입생 서지혜입니다.
설날을 맞이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