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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다혜가 결혼 한다는데...
2011-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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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학대학원 조경.생태복원전공을 졸업한 윤다혜씨가 결혼을 한다는데.. 지도교수로서 그 신혼부부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다름의 미학'을 실천 해보라는 것이다. 결혼한다는 것은 모든 다른 것들의 만남에서 시작된다. 우선 성별이 다르고, 인물이 다르고, 가족이 다르고, 취향이 다르고, 사는 곳이 다르고, 문화가 다르다. 무엇보다 다른 것은 지금까지는 부모님이 정성스럽게 만들어 놓았던 아름답고 안전한 정원에서살다가 이제 다른 사람들끼리 만나서 그들만의 아름다운 정원을 만들고 찾기 위해 둘이서 손을 잡고 야생의 자연으로 새로운 길을 찾아 나서게 된다는 사실이다.
모르는 남남이 만나 행복의 성, 아름다운 정원 만들기를 실천하기 위해서는 먼저 이러한 다름을 이해하고 인전하는 것에서 출발하여야 할 것이다. 결혼 생활을 하면서 왜 당신은 그럴까?를 던지기 전에 그 사람의 다름을 인정하는 것이야 말로 행복의 성을 쌓는 토개가 됨을 깨닫아야 한다. 다름이 없으면 어찌 가정이 생길 수가 있는가? 다름이 없다면 어찌 이 세상이 존재하는가?
배우자의 다름을 인정하면 그 다름에 대해 애착을 가지고 그 다름을 존중하는 것이야말로 바로 그 행복의 성, 아름다운 정원의 뼈대를 쌓게 되는 행위인 것이다. 그리고 그 다름을 마침내 나의 것으로 승화시킬 때, 비로소 행복의 성, 그들만의 정원은 완성이 되는 것이다.
다혜야! 그 지혜를 깨닫기 바란다! 그리고 행복하기 바란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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